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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영업자 비중 사상 최저…'직원 둔 사장님' 32개월 연속 감소
자영업자 비중 사상 최저. 그래픽=김경진 기자 capkim@joongang.co.kr 7월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자 비중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작았다. 32개월째 줄어들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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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란말이 서비스 사라졌다···자영업자 취업비중 39년새 최저
서울 종로의 한 낙지볶음 음식점은 최근 무료로 제공하던 계란말이 서비스를 중단했다. 계란 가격이 전년 대비 57%나 오를(통계청 7월 소비자물가 동향) 정도로 비싸져서다. 이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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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반발 격화…경총도 고용부에 공식 이의 제기
2022년 적용 최저임금이 시간당 9,160원으로 결정된 지난 13일 서울시내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. [뉴스1]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놓고 경제계의 반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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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희숙 “이재명, ‘귀족노조 해체’를 ‘노조 해체’로 왜곡”
윤희숙 국민의힘 의원(왼쪽)과 이재명 경기도지사. 연합뉴스·뉴스1 대권에 도전하는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노동개혁과 관련해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다. 윤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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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희숙, 1호 공약 '노동개혁'…“귀족노조 죽어야 청년 산다”
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13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청년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. 뉴스1 국민의힘의 대권주자인 윤희숙 의원은 18일 대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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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년 최저임금, 사실상 1만1000원”…경총이 지적한 4大 문제
한국경영자총협회 현판. [사진 경총]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.1% 인상된 시급 916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. 경총은 15일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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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ew & Review] 자영업자 부채 832조…빚내서 빚갚는 상황도 한계 부딪혔다
서울 성동구에서 18년간 식당을 운영한 성모(56)씨는 지난달 은행에서 2000만원을 대출받았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확산한 지난해 5월 3000만원을 빌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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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바 둔 사장님 31년만에 최저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과 최저임금 상승 여파로 직원 없는 ‘나홀로 사장’이 크게 늘고 있다.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직원을 둔 자영업자 수는 128만 명으로 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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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·최저임금 줄악재…832조 자영업자 빚 폭발력 커진다
서울 성동구에서 18년간 식당을 운영한 성모(56)씨는 지난달 은행에서 2000만원을 대출받았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한 지난해 5월 3000만원을 빌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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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원 둔 자영업자 31년만에 최저…숫자로 드러난 자영업 몰락
14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일자리정보를 찾아보고 있다. 뉴스1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‘6월 고용동향’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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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누굴 위한 최저임금인가
주정완 경제에디터 제발 살려달라는 호소도 소용이 없었다. 결국 내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9160원으로 오르게 됐다. 정부의 입김에 휘둘리기 쉬운 공익위원들이 주도해 최저임금 5.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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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코로나 속 최저임금 인상…망하면 일자리도 없다
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.1% 오른 시간당 9천160원으로 결정된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전원회의실에서 관계자가 모니터 앞에서 자료를 살피고 있다. 노동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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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많던 한식뷔페 어디 갔지?…"최저임금 인상에 문 닫았다"
문전성시를 이뤘던 대기업 운영 한식뷔페가 2018년 최저임금 급등 이후 쇠락하며 현재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대기업 신입사원의 연봉은 약 3000만~5000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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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企 75%가 "하반기 채용계획 없어"…"내수부진 우려"
국내 중소기업은 올해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여전히 부정적인 기류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.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912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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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영계, “최저임금 인상폭보다 업종별 차등 적용부터 결론내야"
서울의 한 편의점 매대. 뉴스1 최저임금 인상률 23.9%라는 카드를 받아든 경영계가 논의 주도권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. 경영계는 2022년도 최저임금의 액수를 정하기 전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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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계, 내년 최저임금 23.9% 인상 요구…시급 1만800원
최저임금위 '서로 다른 곳 주시하는 노사' 2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5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인 한국경영자총협회 류기정 전무(왼쪽)과 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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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전초전부터 뜨겁다···월급vs시급 노사 합의만 끝
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. 뉴스1 2022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두고 22일 노동계와 경영계가 전초전을 벌였다.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날 열린 4차 전원회의에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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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ew & Review] 여당은 경제효과 크다는데, 경영계는 생산차질 더 우려
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‘빨간 날’을 마다하는 사람이 드물 것이다. 여론조사업체 티브릿지코퍼레이션은 최근 성인 1012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내놨다. 응답자의 72.5%는 대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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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상생경영] 협력사·취약계층·농가 지원…국내 기업들 ‘상생경영’ 강화
AK플라자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. 단순한 쇼핑과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사회 일원으로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. AK플라자 분당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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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무총리 퇴임한 정세균, 중소기업중앙회 찾아 애로사항 들어
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퇴임 후 40일 만에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최근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. 중소기업중앙회(회장 김기문)는 26일(수) 10시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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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 57% “내년 최저임금 최소 동결해야”
중소기업중앙회(회장 김기문)와 한국경영자총협회(회장 손경식)는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최저임금 수준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‘중소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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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·산업 순항하는데, 고용은 찬바람…‘고용 없는 성장’ 오나
한국 경제가 수출 호조로 올해 순항하고 있지만, 고용 상황은 여전히 한겨울이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집단면역 확보 후 경제가 회복돼도 ‘고용 없는 성장’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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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자영업자 10명 중 9명 코로나로 매출 감소 겪어"
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29일 서울광장 앞에서 '코로나 1년 자영업실태조사 발표 및 서울시장 후보 자영업정책제안서 전달 기자회견'을 하고 있다. 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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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심층취재 | 2021 한국 자영업 ‘엑소더스'
자영업자 “상가임대차보호법 이미 실효성 상실, 매년 임대료 5% 인상 우려돼” 코로나19로 의도치 않은 구조조정 … ‘자영업자 재취업 지원 협의체’ 구성 필요 서울 강남대로